새싹이 돋기 시작하는 봄 다른약초도 캐고 산불예방을 위해 외지인들은 통행금지 시키며 둘러보는길~ 목마름에 물한모금 적시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A팀 채취하러 가는길에 중턱 <고분성>에서 잠시 휴식 <안침하다>

매년 6월이면 헛개열매꽃이 흐드러 지게 피면서 벌들이 날아듭니다.

이 정도의 고목에서  꽃이피면 한나무에서 최소 300킬로 이상은 수확합니다.

계곡 옆에서 바라보니 반대쪽에도 하얀 헛개열매꽃이 보이네요  또 한컷 찍어봅니다.

9월초 까맣게 익어가고 있는 열매사진입니다. 잎도 싱싱하고 푸르른 모습 입니다.

10월초 사진으로 한달전에 비해 열매는 익어가지만
잎은 싱싱한 모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똑같은 국산열매라고 해도 자연산과 재배열매의 채취 기간은 다릅니다. 사진은 자연산 야생열매로 10월 중순경 열매 모습입니다 . 아직은 덜 익은 상태라 사진만 찍고 버렸습니다. 재배열매는 빠르면 8월 늦으면 10월까지 수확해서 바짝 말리는 경우를 봅니다.

위 사진은 12월말과 1월경에 눈속에서 채취한 완숙된 열매사진 입니다 ,헛개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열매색은 아주 진한 갈색으로 검정색에 가깝습니다.
열매는 어떤 열매든 완숙되어 채취를 해야 정상이지만 시중에서 완숙된 열매를 만나기는 쉽지않기 때문에 열매를 건조기에 바짝 말려서 판매하는 경우를 봅니다. 완숙되지 않은 열매도 바짝 말리게 되면 진한갈색으로 검정색에 가까워 완숙된 열매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2월 중순에도 열매는 맺혀 있네요. A팀 팀장님 위험해 보이죠. 위험하기 때문에 아무나 나무를 타려하지 않습니다.

3월초에도 열매는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B팀 팀장님 위헙합니다.

B조 팀원들 계절적으로 열매를 채취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칡넝쿨 다래넝쿨 헛개나무의 영양소를 빼앗는 잡풀들을 제거하며 헛개나무 수목관리 보호차 열심히 현장에서 한여름에도 뛰고 있습니다.